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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와 낭만이 있는 귀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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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쿨러 가뭄이 상당 기간 계속되고 있다. 이틀 전에 비가 조금 왔지만 흙을 적시지도 못한 양이었다. 이동식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가동을 시작했다. 작물에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을 것 같다. 2024. 5. 29.
복숭아 봉지 씌우기를 하다 지난 5월 24일 다섯 그루에 열린 복숭아에 봉지 씌우기를 하였다. 벌이 현저히 줄어서인지 수정되지 않은 열매가 많았다. 그럼에도 적과 후 남은 복숭아가 850여 개나 된다. 작년에는 냉해 피해로 남아 있는 열매가 거의 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사실상 나무 식재 후 첫 수확이 될 것 같다. 2024. 5. 29.
화순천 수달 2 지날 5월 3일 화순천에서 만난 수달을 오늘 아침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또 만났다.  한참동안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2024. 5. 28.
괭비밥 귀찮게만 여겼던 잡초 괭이밥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지 누가 알았겠는가?나의 '차차영농장'에 괭이밥꽃이 군락을 이뤄 만개했다. 2024. 5. 23.
끈끈이대나물 나의 '차차영 농장'에는 꽃양귀비가 가고 끈끈이 대나물이 만개하여 예쁘다. 과일나무와 옹벽 사이에서 여러가지 꽃들이 시차를 두고 피어난다. 2024. 5. 21.
화순천의 5월 신록이 아름다운 5월!지금 화순천은 유채꽃이 강물과 어울려 아름답고저녁에는 분수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강가 산책길에서는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며 신이 났다.분수 가까이 푸드코너가 있어서 커피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음악분수는  수, 금, 토, 일 오후 8시부터 20여분 공연하고, 일요일에는 오후 9시에 한 번 더 공연한다. 2024. 5. 10.
우리집 5월의 신록 우리집 앞마당에는 자란이 예쁘게 피어 장독대와 잘 어울린다.머위나물, 삼잎국화(키다리나물), 돌나물도 신록을 더한다.뒤뜰에는 매실이 영글어간다. 2024. 5. 8.
증도 가족 여행 5월 4일과 5일 신안군 증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 하면서 주변 산책을 즐기고 담소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태평염전 소금동굴에서 소금족욕과 소금 힐링체험 그리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비오는 날의 낭만을 즐겼다.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 2024. 5. 8.
화순천 수달 오늘 아침 산책길에하니움운동장에서 멀지 않은 화순천에서 수달을 만나다.다리에 막 들어서서 강물을 보고 있는데수달이 빤히 처다본다.휴대폰을 꺼내자 뒤돌아 헤엄쳐 유유히 사라진다.결정적인 순간을 촬영하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그래도 오늘 아침엔 행운을 만난 느낌이다.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4. 5. 3.
만연산 오감길을 걷다 오랜만에 홀로 만연산 오감길 산책에 나섰다.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에 마음이 정화되고연두색 신록에 정신을 빼앗긴다.다람쥐 먹이 찾는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본다.오늘 하루도 참 행복하다. 2024. 5. 3.
꽃양귀비 우리 농장 '차차영 농장'에는 다양한 작물이 자라고 있다.복숭아, 감, 옥수수, 감자, 상추, 열무, 청경체, 고추, 가지, 참외, 오이 등등밭 가에는 꽃양귀비, 괭이밥, 수례국화꽃이 예쁘게 피어있다.몇일 후에는 끈끈이대나물꽃이 군락을 이루어 피게 된다.밭에 나가면 일이 힘든 건 잊고 아름다운 풍경에 행복을 느낀다. 2024. 5. 3.
순천만 하포해변 일출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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