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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와 낭만이 있는 귀촌 생활
생태이야기

무등산 바람재 가는 길

by 반야봉! 2017. 3. 19.

숲해설가 20기 동기생들과 무등산 바람재 산행을 하다.

그곳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들!

꽃과 나무 그리고 새와 나비!


<산자고>

산자고에서 자고(慈姑)는 자비로운 시어머니라는 말이다.

시어머니가 우연히 산에서 이 꽃을 발견해 며느리의 등창이 난 곳에 발랐더니 병이 나았다고 하여

산자고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꿩의바람꽃>

본래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인 플로라의 시녀였다. 플로라의 연인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자 플로라는 질투를 느끼고

아네모네를 한 송이꽃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길마가지> - 꽃향기가 길을 막고 사람을 붙잡는단다.


<개암나무> - 빨간 암꽃과 긴 숫꽃

전래동화 도깨비방망이에 개암나무 열매가 나온다.


<비목나무> - 곷눈과 잎눈


<상수리나무> - 수피 골의 붉은 색이 특징이다.


<곤줄박이> - 사람과 비교적 친하다.


<오목눈이>


<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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