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떠보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동쪽 하늘 구름 사이로 여명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아름다운 아침풍경에 이끌려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선다.
녹십자화순공장 뒤 작은 마을,
산허리를 감싸는 운해와 뭉게구름이 떠 있는 하늘과
푸른 들판과 마을로 안내하는 작은 길이 어울려
한가로운 농촌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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