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풍경

만연산 오감길을 걷다.

반야봉! 2021. 8. 21. 06:12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군데군데 떠있다.

아내와 산길을 걷다.

바람이 살갗을 스친다.

시원하다.

초가을 느낌이다.

매미 소리가 우렁차다.

맥문동이 길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