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상쾌한 아침이다.
6시 20분에 집 뒷산을 향해 출발하여
서당산 갈림길-너릿재-지장산-수레바위-만연산-만연사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약 11km, 6시간을 걷다.
짙은 신록의 숲에서 야생화를 탐사하며 산행을 즐기다.
엉겅퀴를 비롯해 초여름에 피는 꽃들이 예쁘다.
새소리에 집중해서 멍때리기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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