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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병풍산 설경

by 반야봉! 2016. 1. 21.

지난 이틀동안 눈이 많이 오긴 온 모양이다.

산 입구에 들어서자 발이 무릎까지 빠진다.

다행히 선두자가 낸 발길을 따라 가다보니 어려움은 없다.


중간 이후부터는 온통 하얀 세상이다.

나뭇가지마다 피어 있는 눈꽃이 아름답다.

눈과 바람이 지어낸 조각들이 곡선미를 자랑한다.


이런 맛에 눈이 올 때면 병풍산을 찾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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